[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3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12회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됐던 평창 오대산 사고를 찾는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 특별게스트 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인화와 함께 평창 여행을 떠난 가운데, 멤버들은 월정사를 방문했다.
유병재가 손에 들고 있는 사진에는 세조의 어진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상상과는 사뭇 다른 인자한 세조의 얼굴이 그려져 있어, 시선을 강탈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조심스러운 손길로 보물함을 여는 인광스님의 모습, 긴장된 마음으로 바라보는 ‘선녀들’의 모습이 이 보물의 귀중한 가치를 짐작하게 한다.
보물함이 열리자 ‘선녀들’은 모두 감탄을 터뜨리며 좀처럼 입을 다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