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는 ‘가을 산행 특집’을 주제로, 이승윤-박성광과 천명훈-노유민-우주소녀 다영이 여행 설계자로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이승윤-박성광의 ‘지리산 가을 여행’이 공개됐다.
용산역에서 첫 차를 타고 찾아간 지리산 근처 구례구역에서 출발한 이들은 지리산 가는 길목에 있는 건강식 맛집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등산 후 피로를 한방에 날려줄 온천욕과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산닭구이 먹방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코스를 더해 관심을 높였다.
지리산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산닭구이의 맛에 박성광은 “치킨이랑 확실히 다르다. 숨겨져 있던 끝판왕”이라며 끝없는 흡입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노고단 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캔커피 광고 찍고 싶다"며 CF를 재연하는 등 유쾌한 등산을 선보였다.
지리산 절경으로 힐링하며 노고단 정상 등반에 성공했다.
상대팀 노유민 역시 "저긴 진짜 외국 같다"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