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슬개골탈구 마사지와보호대’ 증상으로는 탈구 증상이 있는 다리에

2019.11.05 02:11:00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강아지 슬개골 탈구 증상으로는 탈구 증상이 있는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게끔 걷는다. 또한 절뚝거림, 불규칙적인 걸음걸이,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고, 비정상적인 앉은 자세로(무릎이 바깥쪽으로 향하여 있음) 앉았는 증상이 보이곤 한다. 슬개골 탈구는 미끄러짐, 부딪힘 등의 외상으로부터 발생할 수도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더 큰 원인을 제공한다. 유전적 요인에 의한 슬개골 주변 관절의 비정상적인 형성이 슬새골 탈구의 주된 요인이란 뜻이다. 슬개골 탈구는 대형견 보다는 소형견에서 더 자주 나타나고 있다. 또한 암컷이 수컷보다 발병률이 1.5배 높다.


강아지의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려면 마사지를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자세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고 10분 정도 온열찜질을 하고 마사지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찜질팩이 너무 뜨거우면 저온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온도를 꼭 체크해준다. 또한 다리가 너무 낮아서도, 높게 들려서도 안 된다고 하니 꼭 수평을 맞춰서 진행해준다. 그 다음, 뒷발꿈치를 잡고 허벅지 안쪽으로 10~20회 정도 굽혔다가 펴주면 마사지 완료입니다. 반려견이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면 바로 멈춰주는것도 기억하자.


원인은 선천적인 이유도 있지만 주요 원인은 점프나 과체중, 근육부족 등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관절질환을 겪을 확률도 증가한다. 슬개골 탈구는 소형견 98%가 경험하는 질환이라고 한다. 그런데 연골이 70%가 마모 되어도 증상이 없어 더 위험하다고 한다. 하나뿐인 연골을 파괴해 통중, 붓기, 염증을 유발하는데 게다가 수술을 해도 100% 완치가 어려워 근복적인 영양관리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강아지관절을 위해 영양제를 복용시키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슬개골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선 영양제를 복용시키는 방법도 있다. 영양제는 근복적 슬개골 탈구 개선을 위한 영양제로 슬개골탈구 예방과 근육 강화를 위한 영양성분 또한 함유되어 있다고한다.


방사선 검사와 수의사의 촉진을 통한 신체검사를 통하여 비교적 쉽게 진단 가능하다. 또한,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다음과 같이 4단계로 구분이 가능하다. 1기 : 평상시에 슬개골이 정상적인 자리에 위치하여 있다. 슬개골에 힘을 가했을 때, 슬개골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지만, 곧 제자리로 돌아온다. 2기 : 1기와 유사하나, 슬개골에 인위적으로 힘을 가한 후에 자연적으로 슬개골이 제위치로 돌아오지 않는다. 슬개골에 힘이 가했을 때 뚝뚝하는 소리가 날 수 있으며, 초기 관절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3기 : 슬개골이 항상 탈구되어 있지만, 인위적으로 힘을 가해 슬개골을 제자리로 위치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오히려 항상 탈구되어 있기 때문에, 2기 대보다 강아지가 고통을 덜 느낀다는 의견도 있다. 슬개골이 지속적으로 탈구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의 다리가 바깥쪽으로 휘어질 수 있다. 또한, 주로 관절염을 동반한다. 4기 : 슬개골이 항상 탈구되어 있으며, 인위적으로 힘을 가해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는다. 슬개골 4기를 겪는 강아지의 경우 다리를 펴는데 고통스러워한다. 탈구가 진행된 쪽의 다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걸으며, 고통 때문에 바닥에 다리를 닿지 않으려한다.



신승환 newsA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