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남길˝ 확인하며 스마트한 모습을 보였다.

2019.10.22 14:11:01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이상엽이 이르쿠츠크 공항에 도착했다.


짐이 많은 탓에 택시를 타기로 결정한 그는 미리 공항부터 숙소까지 요금을 확인하며 스마트한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택시를 잡아 가격 흥정에 돌입했으나, 단 1루블도 깎지 못하고 탑승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길은 행동파답게 김민석과 직접 차량 픽업에 나섰다.


가운데 그는 한식당을 찾으러 떠나는 이선균과 고규필에게는 가벼운 짐만 맡긴 채 무거운 배낭은 스스로 메고 떠나며 동료를 향한 배려를 드러냈다.


다른 외국인이 선발대 멤버들을 향해 “이건 넷플릭스 방송이냐”고 물었다.


김민식은 “No! tvN. 씨제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길이 "정우성 형 앞에서 성대모사 해본 적 있냐"고 물었고 이상엽은 "피해 다니고 있다"며 웃었다.


짐을 풀고 식사 준비에 돌입하자, 김남길은 셰프 이선균의 껌딱지를 자처하며 완벽한 주방 보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어딘가 설픈 허당미까지 발산하며 의외의 귀여움도 뽐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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