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뭔가를 먹을

2019.10.13 10:29:01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혼자 정신과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함소원은 악플로 괴로워 하며 스트레스를 받아 결국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기로 했다.이에 전문의는 함소원에게 "돈이라는 게 뭐라고 생각하냐"고 대뜸 물었고 함소원은 "돈은 너무 좋은 것 같다.


돈으로 교육도 받을 수 있고, 뭔가를 먹을 수도 있다.


다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돈은 만능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러니까 거기서 빠져나올 수가 없다.


돈을 쥐고 있어야 위험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런 생각을 하니까 돈을 더 벌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다"며 "또 돈을 함부로 쓰면 벌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함소원은 정신과 의사에게 “요즘 사람들이 내게 돈에 집착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전 한 번도 제가 돈에 집착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제가 그렇게 사람들과 다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시부모의 농장은 10만평이라는 규모로 압도적인 크기가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박명수는 “진화 씨네 밭이에요?”라고 놀라워했다.


"집안이 어느 정도 정리된 후 중국에 넘어가서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중국에 가서도 또 똑같은 거다. 맨땅에 헤딩하는 거다 보니 처음과 똑같이 노력을 해야 했다"며 힘들었던 삶을 돌이켰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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