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바누아투에 도착한 이들은…? “사운드오브뮤직”

2019.10.12 21:54:00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사운드 오브 뮤직’은 국내 대표 뮤지션들이 도시의 소음에 둘러싸인 삶에서 벗어나 대자연의 품으로 들어가, 자연의 소리와 원주민들의 전통 노랫소리를 채집해 힐링 음악을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다.


방송에서 바누아투에 도착한 이들은 배를 타고 강 줄기를 거슬러 올랐다.


블루홀을 만난 유재환은 "너무 예쁘다. 자연의 경관이 어마어마하다"고 말했다.


선우정아도 "여기에 마을이 있는 게 상상이 안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은지와 유승우는 마에보 섬으로 떠났다.


마에보 섬에 도착하자 원주민들은 노래로 환영식을 가졌다.


두 사람은 마을의 추장을 찾아가 사람들이 노래를 즐겨 부르는 이유를 물었다.


추장의 말에 따르면 기록할 문자와 책이 없기 때문에 모든 걸 노래로 표현한다고. “언덕, 바다 등 가는 곳마다 노래가 있다”는 말을 들은 정은지와 유승우는 “너무 좋다. 이걸 노래의 주제로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마을 아이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석양을 보며 함께 ‘소녀’를 부르며 추억을 쌓았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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