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양세종은 9일 공개된 사진에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 무사 서휘의 위엄 넘치는 모습을 하였다.

‘나의 나라’에서 신념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서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양세종은 지난 4일 첫 방송부터 안타까운 운명에 휩싸인 서휘의 절절한 감정선과 무사로서 흔들리지 않는 진중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양세종은 서휘의 감정을 폭넓게 담아내며 극의 흐름을 이끌고 있다.

첫 사극 도전한 우도환의 연기 변신도 성공적이다.

당차고 총명한 한희재를 강단 있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김설현의 안정감도 눈에 띈다.

서휘, 남선호, 한희재의 운명이 본격적으로 엇갈리기 시작한 만큼 세 배우의 연기 호흡도 더욱더 깊어질 전망이다.

다른 사진에서 무사로서의 단단한 기개가 담긴 진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캐릭터에 몰두하며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나의 나라’는 양세종이 연기하는 주인공 서휘를 중심으로 인물들이 각자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온다.

양세종의 두말 할 나위 없는 연기력이 드라마 인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