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6일 방송된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이하 '똥강아지들')에는 양동근 박가람 부부가 출연했다.
박가람은 첫 만남 당시 양동근이 자신을 몰래 훔쳐봤다고 이야기하며 “알고 보니 관심이 있었더라고요”라고 말한다.
MC 서장훈과 소유진은 양동근에게 “첫눈에 반한 거예요?”라고 물었지만, 양동근은 “저는 첫눈에 반하는 사람이 아니에요”라며 극구 부인했다.
하승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서장훈이 ‘너 키 크다! 농구 하니?’라고 물었다”면서 서장훈이 처음 보는 자신에게 열심히 하라는 조언까지 해줬다고 덧붙인다.
“그 이야기를 듣고부터 (농구선수에 대한)꿈을 품었던 것 같다”고 밝혀 서장훈을 놀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