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함진(배우 함소원과 배우자 진화)부부의 중국 마마, 파파가 오랜만에 등장해 처음으로 중국 일상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시부모님은 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10만 편 옥수수밭을 추수하기 위해 인부 20명을 동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인부들은 기계도 아닌, 각자의 손에 오직 낫 하나를 들고 옥수수밭에 등장해 대륙의 농사법을 보여줬다.
이때 중국 대모가 정열의 빨간 수영복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주위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 것.
이를 본 중국 파파의 반응은 어떨지, 처음으로 공개되는 중국 하얼빈 가을 별장에 방문한 중국 시부모님의 중국 일상과 더불어 성격부터 취향까지 공통점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중국 시부모님의 리얼 일상이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들은 1인 1낫을 들고 옥수수밭 초입에 진입해 일사불란하게 농사 인해전술을 펼치며 10만 평 무한 옥수수 장병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으로 장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