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 `타인은 지옥`

2019.10.10 03:52:05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OCN 주말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충격적 결말이 화제다.


극 중 ‘홍남복’ 역을 맡은 이중옥은 낯선 고시원 속 지옥을 보여준 인물로 기분 나쁜 웃음과 음흉한 표정 등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했다.


소정화(안은진 분)은 민지은(김지은 분)을 찾아가 “괴롭겠지만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달라”고 말했다.


민지은은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윤종우가 혼자 자신의 목을 조르며 ‘살려주세요’라고 중얼거리고, 이내 살벌한 표정으로 ‘나 아냐’라고 외쳤다.


민지은은 “죄송하다. 잘 기억이 안난다”고 답했다.


강석윤은 그런 윤종우를 보며 “형 제발 가지 마라”고 눈물 흘렸다.


강석윤은 고시원 4층에 들어갔다가 서문조에게 들켰고, 서문조의 협박에 못 이겨 윤종우에게 함께 있자고 했던 것.


강석윤은 다리에 피를 흘리고 있어 도망갈 수도 없었고, 서문조는 그런 강석윤의 치아를 뽑아 전리품을 만들고 변득종(박종환 분)에게 넘겼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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