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장 회장은 내가 싹 다 내몰아줄게라며

2019.10.06 08:46:1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장 회장(정한용)은 친손주 유월(오창석)의 집을 찾아와서 윙크를 해가면서 더듬거리는 말투로 “하이애나들이 친구를 괴홉힌 거야”라며 농담하는 척하면서 과 두번이나 해치려고 했던 것을 사과했다.


장 회장은 “내가 싹 다 내몰아줄게라며 태준과 광일(최성재)을 양지에서 몰아 내겠다”고 유월에게 약속했다.


최광일(최성재 분)은 윤시월(윤소이 분)과 이혼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윤시월은 “왜 법원에 나오지 않았냐”고 따졌지만, 최광일은 외려 그녀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대체 내가 왜 이런 여잘 좋아해서, 윤시월 너 잘 되는 꼴 보기 싫어서 그런다. 내가 느낀 고통 너도 똑같이 느껴보라고. 나 혼자 느끼기엔 너무 아까워서”라고 말했고, 윤시월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혼을 코앞에 두고 기회를 놓친 윤시월은 “그래 재밌더라 아주 고소해 미치겠더라 그러니까 왜 우릴 이렇게 만들어”라고 화를 냈다.


최광일은 ‘우리’라는 말에 발끈하며 “대체 내가 왜 이런 여잘 좋아한 건지”라고 코웃음을 쳤다.


덕실(하시은)은 꿈에서 죽은 딸 샛별을 만난 후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


샛별이 나타나자 덕실은 “샛별아. 샛별이 엄마 보로 온 거야?”라며 반가워했다.


샛별(김시우)은 덕실(하시은)을 데리고 양지가 앞에 서서 집안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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