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황재복황범식 분이 등장해 오태양을~? "정진석"

2019.09.27 10:17:11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77회’에서 태양(오창석)의 도움으로 거액을 불린 재복(황범식)은 그동안 원수로 취급했던 장회장(정한용) 회장을 용서하기로했다.


정도인은 뜬금없이 자신을 찾아온 오태양에 "그나저나 여기는 어쩐 일이야"라고 물었다.


오태양은 정진석이라는 사람에 대해 물어봤다.


오태양은 자고 일어나 정도인의 지갑을 봤고 그 안에 '정진석'이라는 이름의 신분증을 발견, 정도인의 정체가 계룡산업의 '정진석'이었음을 눈치챘다.


때 황재복(황범식 분)이 등장해 오태양을 놀래킨 후 함께 저녁 식사를 나눴다.


오태양은 정도인에게 "정 선생님이 계룡산업의 정진석이었냐"고 다시 물었고 정도인은 "맞다. 그런데 명의만 내것이다. 실소유주는 따로 있다"고 말했다.


정희는 썬홀딩스 측에서 양지그룹 대표이사 해임건을 물고 늘어지자 태준을 속이기 위해 “무슨 생각으로 그런대요? 자기네 들이 질게 뻔한데”라고 말했다.


태준(최정우)는 “모르지, 숨어 있는 지분이라도 찾아낸 건지”라며 넘겨짚기를 하자 정희가 깜짝 놀랐다.


윤시월은 장정희(이덕희)에게 “정진석을 찾았대요. 우리가 아는 사람, 정 선생님이었다”고 알렸다.


윤시월은 "네"라고 답했다.


김유진은 "그럼 제가 광일 씨와 만나는 거 허락하시는 거죠?"라고 되물었다.


윤시월은 "제가 허락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그 사람에게 잘해줘라. 나 때문에 상처 많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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