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 온전히 몰입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2019.08.26 01:58:05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9월 18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여성들의 게임을 담은 치정 스릴러 드라마. 여성 장르물을 표방했다.


9월 18일 첫 방송 되는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는 어제의 우정이 내일의 약점이 되는, 권력, 복수, 생존을 향한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치정 스릴러 드라마. 목욕탕 세신사에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는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재벌그룹 데오家의 여제 자리를 노리면서 펼치는 초감각 심리대전을 담는다.


이와 관련 김선아가 욕망과 아픔을 동시에 갖춘 제니장으로 온전히 몰입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강렬한 레드립과 보랏빛 실크 블라우스,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낸 제니장이 재킷을 어깨에 걸친 채, 팔짱을 끼고 도도한 포즈로 조사실에 앉아 있는 장면이다.


제작진은 “김선아는 ‘시크릿 부티크’에서 극을 이끌어 나가는 단연 독보적인 캐릭터인 제니장을 200% 표현해내고 있다”며 “눈빛부터 목소리까지 상상으로만 그렸던 제니장의 모습을 만들어낸 김선아의 열정과 그 열정으로 한층 생동감 있어진 ‘시크릿 부티크’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선아는 J부티크 사장으로 목욕탕 세신사에서 정재계를 아우르는 비선 실세로 성장, 국제개발도시란 황금알을 미끼로 데오家의 여제(女帝)를 꿈꾸는 제니장 역을 위해 목소리부터 눈빛까지 전작들과는 180도 달라진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다.


도도한 말투와 카리스마 넘치는 어투로 권력을 갖기 위해 숨겨진 욕망을 드러내는 캐릭터를 살려내며 극의 긴장을 끌어올렸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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