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하니까 그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2019.08.19 09:12:21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아침마당’ 조영구가 각방 생활을 반대했다.


조영구는 “예전에 각방을 너무 쓰고 싶은데 명분이 없었다. 일 끝나고 술 한잔 하고 새벽에 들어오면 아내가 잔소리했다. 아내 잠을 깨우니 서로 스트레스 받았다”라며 “늦게 들어오면 따로 자겠다고 하니까 그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갱년기 찾아오고 각방 6년 째 접어들면서 잘못된 걸 알았다”라며 “저도 각방을 너무 쓰고 싶었는데 명분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조영구는 “아내와 아침에 부엌에서 마주치면 낯설었다. 내가 아내 방으로 가니까 아내가 ‘안 나가면 내가 나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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