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거유관순이야기’ 같아 처음에는 겁을 먹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2019.08.18 09:36:11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5일 MBC를 통해 광복절 특선영화로 항거:유관순 이야기가 방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상반기 개봉한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월 1일 서울 종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 이후 고향 충청남도 병천에서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고아성)이 서대문 감옥에 갇힌 후 1년여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러면서도 “아무래도 쉽지 않은 영화가 될 것 같아 처음에는 겁을 먹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굉장히 성스럽고 존경 이외의 어떠한 감정도 느껴보지 못했지만 한 사람으로 그려야했기 때문에 다가가는 과정에서 죄책감이 있었지만 재밌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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