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의 주연 배우 최재림, 테이,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지난 8일 막을 올린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에 출연하였다.
최재림은 영화 '시티오브엔젤'을 쓰고 있는 각본가 스타인 역을 맡았고, 테이는 극 중 영화 '시티오브엔젤'의 주인공 '스톤'을 연기한다.
정준하는 '버디'와 '어윈 역'을 맡아 '스타인'을 괴롭히는 역과 영화 제작자인 거물급 인물로 분해 1인 2역의 연기를 펼친다.
세 배우는 팀 회식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테이는 "정준하 형이 초반에 단합하기 적절한 타이밍에 호캉스 MT를 쐈다"고 극찬했다.
정준하는 “’호캉스’ 갔다. 호텔에서 밥 먹고 쉬었다”라며 부끄러워했다.
테이는 “너무 럭셔리하고 좋았다. ‘돈은 저렇게 쓰는 거구나’ 싶었다”라며 감탄했다.
최화정은 MR이 없어 라이브를 선보이지 못한 정준하를 향해 "이전에 무대에서 정준하씨를 본 적이 있는데 빛이 났다. 몸매와 키가 무대에서 너무 좋다. 전문용어로 피지컬이 좋다고 하면 된다"고 추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