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4일 네이버TV ‘리틀 포레스트’ 채널에서 지난 12일 첫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의 2회 영상이 일부 공개됐다.
게재된 영상에는 예능인 박나래와 배우 정소민이 아이들을 돌보는 과정이 담겼다.
컨디션이 최상이라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을 돌보는 박나래는 점점 지쳐만 갔고 한숨을 쉬었고, 그런 박나래와 눈이 마주친 정소민은 몸을 뒤로 젖히고 크게 웃었다.
첫 방송에서‘리틀 포레스트’의 돌봄 하우스인 찍박골에 입성해 기대감을 높였던 다섯 아이들이 모두 등장했다.먼저 이승기와 박나래는 아이들을 이끌고 찍박골의 동물농장으로 향했다.
특히, 아이들이 자꾸 구슬을 떨어트리자 이에 지친 박나래는 “구슬 줍기 놀이를 시작하자”며 구슬 줍기를 시도하지만 아이들은 모르는척 자리를 떠나고 만다.
박나래는 “너무 힘들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정소민은 올해 나이 31세인 배우로 ‘아버지가 이상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해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받았다.
이승기의 진정한‘독박육아’가 시작된 것.동물농장 안에서 홀로 아이들과 고군분투하는 이승기를 보며 박나래는 울타리 밖에 서서 응원을 보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