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오자 술을 하자고 제안했다.

2019.08.18 04:00:1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5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78회’에서는 준호(김사권)는 상미(이채영)가 있는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


윤선우는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퇴근시간에 선경(변주은)이 오자 술을 하자고 제안했다.


주상미는 “우리 빨리 아이부터 가져요. 아이 갖는 거 싫어요?”라고 물었다.


한준호는 단호하게 “우리 천천히 아이 가져요. 아이보다 중요한 게 우리 두 사람 신뢰 회복이니까요. 솔직히 나 다시 들어오긴 했지만 상미씨에 대한 마음 다 풀린 거 아니에요. 시간 갖고 우리 신뢰부터 회복해요”라며 거절했다.


김사권은 “생각이 정리되면 집으로 들어가겠다”라고 했고 이번 방송에서 집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금주(나혜미)는 준호(김산호)와 호텔에 가서 “오늘 우리 사고치자”라고 말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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