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주방 점검을 했다.

2019.08.18 02:34:58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부천 대학로 골목식당을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중화 떡볶이집에 방문해 떡볶이 맛에 대해 '느끼하다'는 평을 했다.


주방 점검을 했다.


사장님은 제육볶음 전용 양념장을 일주일간 숙성했고 마지막에 올리고당을 듬뿍 뿌려준다.


올리고당으로 마무리하는 사장님식 마이웨이에 백종원 대표는 잠시 놀라는데… 닭칼국수는 육수를 끓일 때만 마늘을 넣어준다.


제육볶음에도 마늘과 파가 없었다.


결론은 맛이 업다는 평가. 백종원 대표는 몇 가지 질문을 했다. 


그러면서도 백종원은 “기특하다. 자기가 개발하고 공부해서 시작한 사람보다 낫다. 기본을 잘 지켜줘서”라고 반전 평가를 전했다.


배운 그대로 하려는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는 것.


프렌차이즈를 하는 사람으로서 “사장님 같은 점주는 우수 점주”라고 칭찬했다.


백종원은 닭칼국숫집으로 솔루션을 떠났다.


부천 대학로에서 2대 째 운영되고 있는 가게였다.


기본 8개의 메뉴에 4개의 여름메뉴가 있는 것을 본 백종원은 "닭칼국수 맛 없겠다"고 예측했다.


다음으로 제육덮밥. 백종원 대표는 너무 달아서 김성주 씨와 정인선 씨에게 먹을 것을 요청했다.


김성주 씨는 초등학생도 버거운 단맛에 어쩔 줄 몰라하고 정인선 씨는 하트 표시를 보내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장님은 개인적으로 단맛을 좋아하고 있었다.


학생들도 단맛을 좋아해서 올리고당을 듬뿍 넣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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