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9월 16일(월)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지난 12일 ‘꽃파당’의 개업 소식을 알리는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이미지 공개를 원하는 예비 시청자들의 원성 아닌 원성이 일어났던 바. 이 기다림에 부응하는 티저 포스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매파 4인방 마훈(김민재), 개똥(공승연), 영수(박지훈), 도준(변우석)의 상업적인 포즈와 비즈니스 미소가 담겨있다.
가장 잘 나가는 혼인 장사꾼임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들의 표정은 자신감으로 가득 차있다.
제작진은 “전통혼례를 연상케 하는 색감은 조선시대 중매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상징한다. 김민재, 공승연, 박지훈, 변우석의 찰떡같은 영업 호흡은 이미지를 더욱 풍성하게 살려냈다”고 전하며 “지금껏 본적 없는 조선시대 중매와 남자 매파들의 예측불가 혼담 프로젝트의 개시일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