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철학관’ 엉뚱하고 기발한 답을 던져 폭소를 안길 예정.

2019.08.17 10:01:07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3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 홍서범, 김예원, 블락비 유권이 출연했다.


이승철과 김준현, 임수향, 정일훈 4명의 철학자는 대청마루에서 '자칭 인싸' 정일훈이 제안하는 '신조어 테스트 빙고'를 진행,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승철, 김준현, 임수향은 '이생망', '꾸안꾸', '만반잘부' 등 처음 접하는 신조어의 뜻을 추측하며 엉뚱하고 기발한 답을 던져 폭소를 안길 예정.


김예원은 “더 대단한 게 9년 전이면 블락비 데뷔 초창기 아니냐”라고 물었다.


유권은 “데뷔하고 한 달 정도 있다가 만났다. 처음엔 몰래 만났다. 회사 사람들과 몇몇 팬들은 알고 있었는데 그 다음에 이런 사람이랑 사귄다고 공개했다. 사귄 지 1년 정도 됐을 때 공개했다”라고 덧붙였다.


그 뒤로도 이승철, 김준현은 새로운 신조어 해석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유권은 '인싸는 세대 간에 선을 긋는다'는 시각에 대해 "인싸라는 문화가 세대 간의 격차를 줄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홍서범을 예로 들어 "신조어를 알고, 딸과 함께하며 신세대 문화를 배우고 시도해보려는 모습에서 소통의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공감대를 자극한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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