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번’ 입을 다물고 4인방이 수상하기만 했다.

2019.08.17 05:37:0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


윤균상은 병호(병헌)이 한수(장동주)를 접견하러 갔다는 사실을 알지만 입을 다물고 4인방이 수상하기만 했다.


무엇보다 8화 엔딩은 역대급 숨멎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기강제는 학생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휴대폰 해킹을 시도했다.


미스터리한 유범진의 휴대폰을 해킹하던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잭팟 증거가 발견된 동시에 기강제가 수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유범진이 시험 문제를 다 풀고 퇴실하겠다고 말한 것.


해킹을 완료해야 하는 기강제와 자신의 휴대폰을 달라고 요구하는 유범진의 팽팽한 텐션이 심장을 무한대로 뛰게 만들었고, 불법 해킹 시도 사실을 들킬까 봐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릴수 밖에 없었다.


숨쉬는 것도 잊게 하는 몰입도를 자아내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정수아 살인사건의 진범`이다.


진범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이태석 휴대폰에 `0번`으로 저장된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내야 한다.


이도진(유성주 분), 우은혜(서지영 분) 등 VIP 학부모와 이태석의 연결고리가 드러났고, 이도진이 김한수를 이용해 정수아 사건을 덮으라고 지시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기강제는 이도진을 정수아와 만남을 가진 `0번`이라고 추측하였다.


`0번`의 정체가 이도진일지, 살인사건의 진범은 누구일지 연쇄적으로 터져나올 진실에 시청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순원은 윤균상에게 휴대폰을 절대 빼지 말라고 연락을 했지만 이준영은 답안지를 제출하겠다고 교탁 앞까지 왔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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