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구해령’ 양시행허정도이 숨겨둔 술을 꺼내온 것.

2019.08.17 04:50:58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여사들은 궐에서 야근을 하다 술판을 벌였다.


송사희(박지현)가 양시행(허정도)이 숨겨둔 술을 꺼내온 것.


15~16회에서는 평안도 위무사로 나선 이림이 왕자로서 첫 결단을 내리며 한걸음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무 행렬에 동행한 해령은 사관으로서 그의 곁을 묵묵히 수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궁궐로 무사 귀환한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의 분노. 그 앞에 무릎을 꿇은 해령과 이림에게 어떤 시련이 닥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날이 밝았고 이림은 자신의 팔을 베고 해령이 잠들어 있단 사실을 알고 설레는 표정을 지었다.


해령이 자신의 품에 얼굴을 묻자 그는 더욱 심장이 나대는 표정을 지었다.


구해령(신세경)이 "허면 다들 혼인 생각은 없으신 겁니까?"라고 묻자, 오은임(이예림)이 "죽기 전에 딱 한 가지 소원은 있다. 잘생긴 미친놈이랑 영혼을 불살라서 개막장처럼 사랑해보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해령을 바라보는 이림의 애틋한 눈빛은 해령을 향해 점점 커져가는 그의 마음을 대변하기라도 하듯 보는 이들까지 아련하게 만들며 로맨스 지수를 폭발시킨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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