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중훈, 허재, 김규리,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하는 ‘경력자 우대’ 특집으로 꾸며진다.허재가 예능 새내기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박중훈은 “허재와 예능 방송 출연은 처음이다. 우리는 같은 고등학교, 대학교 출신이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성우는 박중훈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폭로한다.
박중훈과 호형호제하는 사이임을 밝힌 그는 박중훈이 방송에 나가 노브레인의 ‘비와 당신’을 홀로 열창하는 모습을 보고 배신감이 들었다고. 과연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고등학교 시절 박중훈만 보면 한숨이 나왔다고 폭로해 박중훈을 당황케 한 것.
박중훈은 능청스럽게 위기를 모면해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허재는 농구 선수로서 다양한 ‘최초’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다.
“교장 선생님이 넘버 원이고 허재가 넘버 투였다. 학교에서 신이였다”고 과장을 덧붙였다.
박중훈은 “졸업생들이 용산고를 칭찬했다. 자부심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성우는 ‘러블리즈’에 대한 팬심을 대방출한다.
2017년 연말 무대에서 러블리즈와 합동 무대를 꾸미는 등 성덕(성공한 덕후)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그냥 좋아요”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낸 것.
러블리즈 커버 댄스까지 선보이며 레전드 짤 탄생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