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홍이영(김세정분)의 부모님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가 밝혀졌고, 장윤(연우진 분)과의 풋풋한 키스로 시작로 예측불가 전개가 이어졌다.
제니는 이영이 힘들어할 때마다 구세주처럼 등장해 위로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진짜 친구다.
제니는 지난 12일 방송에서도 실의에 빠진 이영에게 삼겹살 구이 선물세트를 보내며 “멘붕은 멘붕이고 밥은 밥이다. 돼지 먹고 돼지처럼 힘내라”라고 털털한 방식으로 위로했다.
방송분에서는 오케스트라 선배의 가방을 훔치는 소매치기범을 잡는 이영의 격렬한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영은 이 사건을 통해 자신을 미워하던 선배의 도움으로 팀파니 레슨을 받기 시작, 앞으로 더욱 성장할 팀파니 연주를 기대케 했다.
조유정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 뿐만 아니라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몬순 역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