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실제 거래가격도 비싼 편이다.

2019.08.16 18:13:03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동물농장’ 제작진은 이날 스핑크스 고양이의 전단지를 붙이며 주인을 찾았다.


두 종류의 고양이는 전문가가 아니면 분간하기가 조금 어려울 정도로 닮았다.


국내에서는 보통 캐너디언 스핑크스를 조금 더 품종묘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는 분위기이고, 실제 거래가격도 비싼 편이다.


'동물농장'에 등장한 스핑크스 고양이는 원래 주인이 있었으나 사정이 생겨 키울 수 없게 됐고, 이에 고양이들은 아파트 주변을 돌며 길거리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샀다.


고양이의 주인이 동물을 수집하는 ‘애니멀 호더’일 가능성, 마땅한 분양처를 찾지 못해 방치했을 가능성 등이 제기됐다.


남성의 집에서 나는 악취 등으로 아파트 주민이 119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119대원들이 집 내부 상황을 살핀 결과 사람의 흔적 없이 고양이 똥 등으로 악취만 가득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