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하우스’ 위해 한달간 연습해오기도 했다.

2019.08.16 17:49:06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패러글라이딩을 떠난 3대 가족, 그런데 손자는 무서워 결국 도전하지 않고 하산했다.


60대인 할머니의 버킷리스트인데 할머니도 무서운 높이에 선뜻 발을 내딛지 못하는데, 하지만 다시 용기를 내 하늘을 날았다.


할머니는 소리를 지르며 정말 좋았고 행복하다 말했다.


내려온 엄마도 달려온 아들을 안고 좋았다 소리쳤다. 


송재림은 "프리다이빙은 산소통 같은 호흡 도구 없이 자신의 호흡만으로 바다를 들어가야하지 않나. 바다 안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풍경이 좋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실제로 송재림은 프리다이빙을 위해 한달간 연습해오기도 했다.


서핑하우스 운영 한 달 전부터 요리 수업을 들었다는 조여정은 셰프에게 "혼자 산 지 오래됐다. 그래서 계란 프라이만 할 줄 안다"고 고백했다.


전문장비를 준비해온 치과 의사 게스트 김동건(35)은 손님이 꽉 차 텐트에서 묶게 되었다.


지상의 서핑 같은 카버보드 강사로 활약 중인 이현성(31)이 들어왔다.


송재림은 떡볶이와 목살돼지불고기를 차려줬다.


셋째날 마지막 게스트, 서핑하우스사상 가장 최대 게스트인 런닝 크루 5명이 도착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