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원작 웹툰이 큰 인기를 끌었던 '타인은 지옥이다'가 31일 OCN에서 드라마로 팬들을 찾아간다.
(13일) 선보이는 특별편 ‘타인지옥–연쇄살묘사건’은 미공개 외전으로 주인공 윤종우가 서울로 상경하기 전, 고시원이 있는 동네에서 일어났던 참혹한 사건을 다룬다.
영상은 윤종우가 ‘아무도 살지 않으니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받았던 4층 입구의 손잡이를 잡으며 끝난다.
영상에서는 피로 물든 의문의 방은 물론 임시완이 살게 될 방에서 자살한 인물이 '죽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적은 수첩까지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