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제작진은 “평안도 위무 이후 해령과 이림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림이 한 때 연애 소설가로 이름을 날렸던 경험을 살려 해령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면서 “과연 그의 행동은 해령의 심장을 뛰게 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령은 저돌적인 이림의 행동과 밀착 눈 맞춤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이내 그의 품을 빠져나와 정중히 고개를 숙이고 있어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그 결과 ‘신입사관 구해령’ 14회가 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7%, 2049 시청률 2.5%를 기록한 것에 이어 16회가 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 6.5%, 2049 시청률 2%를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8월 1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수목 드라마 중 32.6%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화제성 1위를 달성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