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이태선은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이지은 분)의 동료이자 가족보다 애틋한 인물 연우 역을 맡았다.
미라(박유나 분)는 영수(이태선 분)가 내린 택시를 타고 가려다가 그가 택시에 흘린 볼펜을 발견했고, 볼펜을 돌려주려다 그에게 한눈에 반했다.
현생에서의 인연은 마고신의 계획된 장난이었다.
마고신은 자신의 언니에게 “전생의 악연은 잇는 재미가 있다. 한 눈에 반한다. 남은 게 있어서”라며 두 사람을 계획적으로 이은 것.
여진구와 만나 식사를 청하는 신에서는 재벌 손녀답게 럭셔리 룩을 입었다.
아이유가 매회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호텔 사장 장만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지만, 이제 못지않은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흙 분장과 후줄근해 보였던 과거와 달리, 이태선은 현대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