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오늘(13일, 화) 저녁 8시 10분 방송된 에서는 시대를 이끄는 중심을 이루는 말 `인싸`의 철학을 주제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다.
유권의 출연에 MC들은 “공개연애의 아이콘 아니냐”라고 물었다.
유권은 “20살 때부터 사귀어서 현재 9년 차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오답에도 “내 해석이 더 맞는거 같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방송에서 천우희, 박소담, 오연서 등과 절친으로 알려져 `여배우계 인맥 부자`로 통하는 김예원은 "천우희는 연예계에서 가장 오래된 친구이자 속 깊은 이야기를 터놓는 친구"라고 각별한 애정을 밝히며 천우희의 남다른 배려심을 엿볼 수 있는 일화를 전한다.
김예원은 나긋한 목소리로 "인싸란 진짜 소통을 할 줄 알고,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분명히 알고, 좋아하는 걸 잘할 줄 알고, 그것을 즐기는 것"이라며 인싸와 관종의 차이에 대해서도 "인싸는 관심의 이유가 소통, 관종은 소통의 이유가 관심"이라고 지적, 확고한 인싸 철학을 펼쳐 고수의 면모를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