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준우와 수빈의 진심이 서로에게 닿았다.

2019.08.16 05:07:58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 분)이 유수빈(김향기 분)에게 고백하고 연애에 서툴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마침내 준우와 수빈의 진심이 서로에게 닿았다.


방송에서는 수빈의 깜짝 고백 이후 서로의 눈치를 살피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시험을 치르던 수빈이 갑자기 쓰러졌고, 준우가 그를 업고 보건실로 달렸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 단둘이 남은 준우와 수빈. 자신의 고백에 대해 아무런 대답 없는 준우의 반응에 실망과 후회로 뒤덮인 수빈은 애써 태연한 척, 자신의 고백이 실수였다고 둘러댔다.


이를 묵묵히 듣고 있던 준우가 다가와 돌직구 3단 고백으로 수빈은 물론 시청자의 설렘까지 자극했다.


최준우는 유수빈을 만나려고 마음 먹었고 유수빈도 최준우에게 다시 한 번 마음을 확답받고자 했다.


그때 최준우의 앞에 황로미(한성민)이 나타났다.


황로미는 최준우에게 "자전거 좀 태워 달라"고 말했다.


다음날에도 이들은 서로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지 못한 채 관계가 꼬여만 갔다.


자신에게 걸려온 유수빈의 전화를 황로미가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최준우는 ‘왜 모든 게 완벽하게 꼬여만 가지, 온 우주가 약속이라도 한 듯이’라고 생각하며 복잡한 상황에 안타까워했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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