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제작진이 레전드라고 꼽은 엔딩은 무엇일까.

2019.08.16 03:26:20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심장을 조여오는 텐션, 흡입력 있는 연출과 예측 불가한 전개,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 역대급 엔딩을 선보이고 있다.


안방극장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레전드 엔딩을 되짚어 본다.


그 중에서도 시청자들과 제작진이 ‘레전드’라고 꼽은 엔딩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8화 엔딩은 역대급 숨멎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기강제는 학생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휴대폰 해킹을 시도했다.


미스터리한 유범진의 휴대폰을 해킹하던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잭팟 증거가 발견된 동시에 기강제가 수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유범진이 시험 문제를 다 풀고 퇴실하겠다고 말한 것.


해킹을 완료해야 하는 기강제와 자신의 휴대폰을 달라고 요구하는 유범진의 팽팽한 텐션이 심장을 무한대로 뛰게 만들었고, 불법 해킹 시도 사실을 들킬까 봐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릴수 밖에 없었다.


숨쉬는 것도 잊게 하는 몰입도를 자아내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4화 엔딩에서는 교사로 위장 잠입한 변호사 기강제의 반격이 시작돼 안방극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정수아에 대한 루머를 퍼트린 자가 나예리라는 것을 밝혀낸 것.


데뷔를 위해 거리낌없이 악행을 저지르던 나예리는 이로 인해 데뷔 무산 위기에 놓였고, 기강제의 활약은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선사했다.


6화 엔딩 속 함정에 빠진 기강제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기강제는 정수아 살인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찾기 위해 천명고 사진부실에 잠입했다.


그곳에서 변호사 시절 자신의 증명사진을 발견했다.


기강제가 증명사진을 잡아당긴 순간 불길이 일기 시작했다.


치솟는 불길에 휩싸인 기강제의 모습은 위기감을 고조시켰고 천명고 4인방 중 기강제가 변호사라는 것을 아는 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