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교사이자 서연오연서 분의 절친 김미경 역을 맡았다.

2019.08.15 13:48:10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편견을 극복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오연서와 안재현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슬기, 구원, 허정민의 합류 소식은 한층 강력한 폭발력을 더하였다.


구원은 극 중 이강우(안재현 분)의 사촌동생이자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보건교사 ‘이민혁’ 역을 맡아 주연으로 합류했다.


이민혁(구원 분)은 주서연(오연서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로 이강우와의 삼각관계에 불을 지펴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슬기는 극 중 국어 교사이자 서연(오연서 분)의 절친 김미경 역을 맡았다.


월급의 70%를 품위 유지비로 사용할 만큼 자신을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며, ‘잘생기고 능력 있는 배우자를 원하는 것은 본능’이라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하는 당찬 성격의 인물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로 사랑받고 있는 김슬기가 이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쿨한 현실주의자로 변신, 아찔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허정민은 연예기획사 대표이자 강우의 친구 박현수로 분한다.


사람 상대에 피로감을 느끼지만,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미경에 호감을 느끼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일 인물이다.


드라마 '고백부부',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하여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허정민이기에 그가 그려낼 박현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원의 새로운 매력 포텐이 터질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슬기(김미경 역), 구원(이민혁 역), 허정민(박현수 역)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오연서(주서연 역), 안재현(이강우 역)과는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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