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무대는 사랑탑의 가수 금잔디가 장식했다.

2019.08.15 11:57:10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47세에 요절하셨던 유지나 씨. 송해 씨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냐고 밝혀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나 씨는 ‘고추’, ‘무슨 사랑’, ‘속 싶은 여자’, ‘쓰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독도를 처음 방문한 윙크는 독도경비대와 함께 독도를 직접 구경하며 독도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꼈다.


네 번째 무대는 ’사랑탑’의 가수 금잔디가 장식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금잔디는 오라버니, 동산에서, 음향, 고목나무, 권태기, 몹쓸사랑, 사랑껌, 신사랑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털털한 성격을 보이며 화제를 끌자 최근에는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화제가 됐던 미스트롯의 애청자로도 밝히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도동항을 배경으로 꾸며진 무대 덕분에 울릉도 여행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상 상태에 따라 독도전망대에서 독도가 육안으로 보이는 날은 1년 중 50여 일에 불과하다.


이제 독도로 향할 시간. 87.4km 거리에 있는 대한민국 독도는 1982년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됐다.


울릉도와 마찬가지로 평지가 거의 없고 대부분 절벽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하늘이 바닷길을 허락해야 만날 수 있는 곳, 독도를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


2박 3일간의 울릉도, 독도 방문을 마친 윙크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설레고 가슴 벅찬 소감을 전하며 "다소 짧은 시간이었지만 8.15를 앞두고 독도를 보니 묘한 기분마저 들었다"라고 말하며 함께 한 독도 수비대원들에게 감사함도 덧붙였다.



정유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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