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0일 방송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김구라와 황치열이 다둥이들을 등원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경환의 아내는 7세, 5세, 3세, 7개월의 아이를 김구라와 황치열에게 맡겼다.
"첫째 때부터 7년간 독박 육아"라며 "도우미를 한 번도 써본 적 없다. 제 손으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말했다.
“출산 후 7년 동안 친정을 가본 적이 없다. 어머니가 안쓰러워하시는데 제가 힘들다는 표현을 하진 않는다. 엄마의 삶도 있으니 아이들을 봐달라고 하지도 않는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구라는 스스로 이를 닦는 첫째와 둘째를 보며 "너희 때문에 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