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1일 방송된 '우리집에왜왔니'에서는 래퍼 치타의 집에서 김희철, 데프콘, 한혜진이 백숙을 먹는 모습이 방송됐다.
악동MC들과의 첫 만남에서 데프콘은 “혜진씨는 예전에 시상식에서 만난 적 있다. 그때 눈인사를 했는데 화가 많이 나 보이셨다”며 오해 가득했던 그녀의 첫 인상을 떠올렸다고. 데프콘은 이어 “나중에 혜진씨가 나오는 혼자 사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내가 오해를 했구나. 사람 정말 괜찮다고 느꼈다”며 옛일을 회상했다.
2003년에 데뷔한 데프콘은 한혜진의 데뷔 연도를 듣고 4년 선배인 한혜진에게 ‘선배’라는 장난스런 호칭을 끊임없이 사용했다.
데프콘은 "어머니가 사우나를 잘 시켰다. 가슴살을 먹는데도 속살 같은 느낌을 준다"고 말하고, 한혜진에게 맛이 어떤지 물었다.이에 한혜진은 "너~무 맛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애인을 부를 때 애칭을 써 본적 없다는 한혜진을 위해 “콩콩이”라는 귀여운 애칭을 만들어줘 또 한번 악동 로맨스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