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파이브’ 예쁘다고 하더라며 진실을 물었다.

2019.08.14 01:28:09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MC들은 한채영을 반갑게 맞이했다.


"아들이 한채영보다 홍진영이 더 예쁘다고 하더라"며 진실을 물었다.


한채영은 "사실 진영과 함께 프로그램하면서 사진찍은 것이 많다"면서 "어느날 누나가 예쁘다고 하더라, 나랑 몇 살차이 안 나는데 누나라 해서 이모라고 정정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악기 소리가 들려오는 지하의 한 연습실을 찾은 홍진영.


"근데 자기 전에. (아들이) '엄마 사실은 아까 엄마 만든 음식 너무 맛이 없었어. 엄마 미안해'라고 말하더라. 이렇게 미안하다는 말을 해준다. 먹을 때는 엄청 맛있는 척 한다"고 설명했다.



정유진 anysuni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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