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커플들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호주 커플들은 도시의 야경을 보기 위해 걸어서 서울 타워로 이동했다.
두 커플은 “서울 타워가 로맨틱한 곳이라고 들었어.”라고 말하며 서울 타워 방문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기대도 잠시, 금세 지쳐버린 멕은 “케이블카 탈 걸 그랬나?”라고 말하며 후회하는 듯 했으나 이내 “아니다. 지금이 로맨틱하지?”라고 말하며 다시 분위기를 즐겼다.
블레어는 "10월에 여동생이 결혼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멕은 '맞다. 약속했다"며 활짝 웃었다.
블레어는 "10월 5일에 결혼한다"고 알렸다.
딘딘은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우리에게 허락 받아야 한다"며 발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