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자백’, ‘공범자들’에 이은 뉴스타파의 3번째 작품으로 송원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한지민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윤미래는 “음악을 통해서 이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열심히 불렀다”고 전했고, 로코베리(로코, 코난)는 “노래를 통해서 할머니께서 지금까지 노력하신 부분들이 더욱더 국민들의 가슴 속에 좀 깊이 새겨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빈들에 마른 풀 같다 해도 꽃으로 다시 피어날 거예요”라며 할머니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와 잔잔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선율,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윤미래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