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이처럼 문빈은 자신이 맡은 천사표...

2019.08.04 09:26:09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김선영은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하나뿐인 딸 유수빈(김향기 분)의 교육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치맛바람 엄마’ ‘윤송희’역을 맡았다.


극 중 모성애는 물론 딸과의 갈등까지 선보이며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엄마(김선영 분)와의 갈등 후 비를 맞으며 길을 걷던 수빈은 우연히 준우(옹성우 분)와 만났고, 수빈과 준우는 각자의 상황을 털어놓지는 않았지만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며 감성을 자극했다.


수빈과 준우의 설렘 케미도 계속되었다.


수빈은 영어 프리토킹 수행평가를 준비하면서 영어에 서툰 준우를 배려했고, 준우의 오랜 친구 정후(송건희 분)의 장례식에서도 준우를 걱정하며 함께 있어주었다.


이처럼 문빈은 자신이 맡은 ‘천사표 고등학생 정오제’에 온전히 빠져든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선입견 없이 최준우에게 먼저 다가가 그와 친해지는 과정을 진짜 고등학생이 서로 친구가 되듯 자연스럽게 연기해 앞으로 문빈이 옹성우와 보여줄 우정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정유진 anysuni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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