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1일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아슬아슬 동침 현장을 공개했다.
밀린 일거리는 전부 구해령에게 돌아갔다.
선임 사관들은 "상소문을 쓴 게 죄니 아무도 도와주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
구해령을 야근을 하며 밤새 일을 끝내야 했으나 밀려오는 잠을 참지 못했다.
구해령은 이림이 있는 녹서당 입시를 시작했다.
이를 안 허삼보(성지루 분)은 이림에게 정체를 숨기라고 말했지만, 이림은 “더 이상 속이고 싶지 않다”며 구해령 앞에 도원대군으로 나타났다.
가운데 이림이 자신과 해령 사이에 펼쳐놓은 병풍을 걷고 나타나 해령을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그의 확신이 선 눈빛은 모태 솔로 왕자로서 연애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인 평소와 상반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