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인생을 한 번뿐이기 때문에 좀...

2019.08.04 06:03:04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가수 유열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 소감을 전했다.


먼저 김고은과 정해인은 각각 가장 인상 깊었던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사연을 읽은 김고은은 "사연을 보내주신 분을 개인적으로 안다. 사실 '유열의 음악앨범' 속 미수의 사연이다.


'현재의 감정을 숨기지 말고 솔직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다.


사실 저는 연애에 있어서 솔직한 편이다.


인생을 한 번뿐이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해인은 "실제 연애에 있어서 머뭇머뭇하다가 직진을 한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라고 연애관을 밝혔다.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다.


28일 문화가있는날에 개봉한다.


유열은 "벌써 방송을 떠나온 뒤 10년이 넘었다. 라디오를 했던 행복한 추억이 있는데 그 기억을 이렇게 선물로 주신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다음으로 코너 속 '당연하지' 게임에서 김고은과 정해인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김고은은 "너가 한국에서 제일 멋있는 배우인 거 알지?"라고 질문하자 정해인은 망설이며 "아니다. 저는 그렇지 못하다"라고 기권했다.


진행자 박경림은 "이렇게 착할 수 가 있나. 그냥 '당연하지'만 외치면 되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정해인은 "그냥 지금 혼란스럽다. 사실이 아닌 건 아니니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진 anysuni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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