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금고’ 홍석천은 하지만 사람들에게 어렵다는 이야기를...

2019.08.04 05:09:16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3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홍석천과 가족들이 출연해 진솔한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홍석천은 "하지만 사람들에게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내가 어렵다고 이야기하면 폭삭 망한 사람 같아보이지 않냐"고 웃으면서 "'빚만 8억' 이렇게 기사가 나가면 안 된다.


이미 반 이상을 갚았다"고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서류는 아빠지만 아빠 노릇을 못했다"며 "일부러 아이들 주변 친구들에게서 숨어 있었다.


혹시나 나 때문에 손가락질 받거나 그것 때문에 힘들어할까봐 졸업식이나 입학식도 못 가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어 “우리 아이들 어릴 때 사진인데 지금은 다 대학교 졸업하고, 한 명은 곧 대학에 들어간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정유진 anysuni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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