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불러라’ 새 멤버는 기존의 막내였던 김동현보다...

2019.08.04 03:00:04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스포츠 전설들을 모았지만 앞선 경기들에서 전반 10분만 지나도 뛸 수 없는 선수들이 속출했던 어쩌다FC. 이에 안정환 감독은 젊은 피 수혈이 시급하다며 신규 멤버를 영입했다.


새 멤버는 기존의 막내였던 김동현보다 어린 나이로 “하늘같은 스포츠계 선배님들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에 빠졌다.


허재가 “가장 큰 형님인 이만기는 ‘할배’라고 불러라”며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안정환은 “이만기가 ‘할배’면 허재는 ‘작은 아버지’라고 불러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유진 anysuni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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