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조용병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소외계층 및 여성 리더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월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공동 추진에 관한 자율협약을 맺고 여성 리더 확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지원을 강화히는 한편, 특산품 판매장터 개최 및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마을 일손돕기 임직원 봉사활동, 마을 어르신 서울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조용병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장으로 농가에 실질적 소득증가와 소외계층에게는 양질의 식료품을 나누면서 시민에게 우리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여성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 참여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임원 및 최고위직 부서장 대상으로 그룹사 4곳에서 시행중이지만 올해부터 8개 그룹사에서 운영해 향후 전 그룹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과 여성가족부는 2013년 가족친화인증제를 시작으로 경력단절여성 및 청소년 일자리 창출·문화예술 창작 지원, 맞벌이 부부를 위한 초등돌봄나눔터 ‘신한꿈도담터’ 등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기업 최초 ‘2019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에 편입됐다. 이는 전 세계 36개국 230개의 양성평등 우수 기업 중 하나로 꼽힌 커다란 성과다.
또한 신한금융은 작년 연말 그룹 임원인사에서 ‘신한 쉬어로즈’ 1기 졸업생 중 왕미화 그룹 WM사업부문장, 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 등 2명의 여성 부행장과 6명의 여성본부장을 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