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에서 은동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한지혜가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난숙은 지옥에 갔지만 나는 천국이다"라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이번 작품에서 극 초반 밝고 명랑한 무한긍정주의자로 분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힐링 에너지를 전파하는가 하면, 파트너 이상우와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로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숨겨진 과거를 파헤치는 과정에서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한편, 진실을 확인한 후의 복잡다단한 감정 변화를 밀도 높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대폭 상승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