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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은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간택

정유진 기자  2019.10.25 08: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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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1일 TV CHOSUN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극본 최수미 연출 김정민) 측은 "진세연과 김민규, 이시언, 도상우, 이열음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알렸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정통 왕조 이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서바이벌 로맨스’다.


진세연은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무작정 왕비가 되겠다고 나선, ‘깡’으로 무장한 여인 강은보 역을 맡았다.


김민규는 학문에 능통하고 수려한 외모를 가진 유일한 적통 세자로서 평안히 왕위에 올랐지만, 급작스러운 파란에 시달리게 되는 조선의 왕 이경 역으로 첫 사극 도전에 나선다.


이시언은 최근 호평 속에 종영된 드라마 ‘어비스’에서 강력계 형사 박동철로 분해 에이스 형사다운 면모는 물론 사랑하는 이 앞에서는 한없이 순수해지는 순정남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가 ‘간택’에서 그려낼 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하였다.


제작진은 “각양각색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 5인방이 합을 이뤄, 한 번도 못 보던 그림을 완성할 것”이라며 “스릴이 폭발하고 사랑이 폭주하는 새롭고 신선한 판타지 사극, 궁궐 서바이벌 ‘간택’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도상우는 거리 인생에서 하루아침에 왕위 계승 1위 대군이 된 이재화 역으로 등장한다.


도상우는 천자문도 모르고 그저 자유롭게 살아가던 영혼이 급작스럽게 궁궐에 들어와 벌일 좌충우돌 상황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