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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줄넘기를 꺼내들었다 ˝삼시세끼˝

정유진 기자  2019.10.23 11: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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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삼시세끼'는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었다.


그간 '삼시세끼' 시리즈는 남성 출연자로만 구성됐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여성 출연자들로만 구성해 색다른 시도를 했다.


염정아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줄넘기를 꺼내들었다.


이를 본 나영석 PD는 "줄넘기 20개를 넘기면 설거지를 하겠다"고 내기를 제안했다.


박소담은 "이젠 어떤 메뉴를 만들어도 맛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며 "여기 오고 싶은 이유가 있다. 여기 오면 평소보다 많이 웃는다. 서울에서 맛있는 거 먹어요"라고 말했다.


어쩌다 메인 셰프가 돼 산촌을 리드하는 염정아, 중간에서 칭찬을 쏟아부으며 에너지를 주는 윤세아, 말하지 않아도 척척 일을 해내는 박소담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세 사람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색다른 그림이었던 만큼, 다시 한번 세 사람의 조합을 보고 싶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