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0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 설민석은 "오늘은 30m 앞까지 가고, 그 선을 넘습니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선화는 '백제역사유적지구' 편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저와 같은 이름의 공주가 있다고 해서 왔다. 선화 공주"라고 답하며 자신이 맞춤형 게스트임을 밝혔다.
이후에도 선화 공주와 같은 신라 출신이라는 점을 시작으로 백마강을 건너던 중에는 백말띠임을 공개했고 계속되는 두 사람의 연결고리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렇게 평화로웠던 판문점에 생긴 콘크리트 턱과 ‘금단의 선’이 그어지게 된 전대미문의 사건은 ‘선녀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고. 과연 이 ‘판문점의 선’에 얽힌 슬픈 역사는 무엇일까. 또 ‘선녀들’은 예능 최초로 이 선을 넘을 수 있을까.